제천「약채락 비빔밥」세계 기네스 도전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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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약초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서울청계광장에서 개최된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는 한방엑스포의 성공을 위한D-200일 행사의 일환으로 3월 2일 12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계최대 약초비빔밥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한방엑스포의 성공기원을 위해 제천의 대표한방음식 브랜드가 된 약채락 비빔밥을 서울시민과 함께 만들어 즐기고자 하는 취지로 한방엑스포 개최의 해인 2010년에 맞춰 2010인분을 만들어 세계 기네스에 도전하게 된다.

비빔밥의 주재료로는 쌀400㎏, 뽕잎 100㎏, 오가피잎 100㎏, 황기잎 100㎏, 고추장 63㎏, 참기름15㎏, 계란 600개 등이 들어가며 이를 위해 지름3.4m, 높이 0.8m인 대형목재그릇과 1.6m짜리 대형 목재주걱을 만들고 있다. 이밖에도 안성바우덕이 줄타기행사, 제천 풍물단원의 대북공연,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지게 되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각종 언론과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한방바이오엑스포 홍보는 물론 제천 한방브랜드 음식인 약채락의 대외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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