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권 실세들의 수십조원대 구권화폐 교환작업을 미끼로 거액을 사취하는 대형 사기사건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7일 崔모(56.여)씨로부터 "지난 4월 5, 6공시절 장관을 지낸 H씨와 L씨가 관리하고 있는 24조원 중 10억원을 받기 위해 보증금이 필요하다는 李모(51)씨 등의 말을 믿고 1억7천5백만원을 빌려주었다가 받지 못했다" 는 고소를 접수,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성호준 기자
구여권 실세들의 수십조원대 구권화폐 교환작업을 미끼로 거액을 사취하는 대형 사기사건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7일 崔모(56.여)씨로부터 "지난 4월 5, 6공시절 장관을 지낸 H씨와 L씨가 관리하고 있는 24조원 중 10억원을 받기 위해 보증금이 필요하다는 李모(51)씨 등의 말을 믿고 1억7천5백만원을 빌려주었다가 받지 못했다" 는 고소를 접수,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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