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5개사 공동 정비 서비스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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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2면

휴가 피크 기간에 고속도로.국도.관광지 등에서 자동차를 무료로 정비.점검받을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현대.기아.대우.쌍용.르노삼성차 등 자동차 5개사가 공동 참여해 여름 휴가철 특별 무료 정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 등 51곳의 AS 상설 코너와 자동차 5사가 합동 운영하는 9개 임시 코너(낙산.삼포.연곡.을왕리.화진.상주.대천해수욕장.정동진.화엄사)에서 일제히 열린다.

연인원 6천5백명의 서비스 요원과 5천대의 서비스 차량이 동원돼 엔진 에어컨의 각종 오일 등을 점검 또는 보충해주고 전구.팬밸트.휴즈 등 소모성 부품 등은 무료로 교환해줄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임시코너는 오후 7시30분까지)운영되며 업체별 긴급출동 봉사반은 24시간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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