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 천안함 침몰] 실종자 가족 환자 속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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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무실을 찾는 가족 대부분은 복통과 근육통·위궤양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군 관계자는 “정신적 충격을 받은 데다 식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 심신쇠약·영양실조 등의 증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택=정선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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