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맛집” 몸에 좋은 청국장, 냄새가 걱정된다면 전문점을 찾아보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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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은 각종 영양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항암효과가 있고 동맥경화 등을 예방해 준다고 하여 주목 받아왔다. 특히나 어머님의 정성이 느껴지는 듯한 구수한 맛은 청국장의 백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맛있는 청국장을 자주 먹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 청국장을 끓일 때면 특유의 냄새가 자신의 집은 물론 이웃집까지 진동하기 일쑤인데다가 냄새도 잘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냄새를 줄인 청국장이 시판되고 있다지만 아직도 기존 냄새에 지레 겁을 먹어 청국장을 집에서 끓이기 부담스럽다는 주부들이 많다. 그래서 요즈음 집에서 청국장 냄새를 풍기기보다 청국장찌개 전문점을 찾아 몸에 좋은 청국장을 맛있게 먹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이들에게 원산지 걱정 없이 맛있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남도식 시골밥상 장단콩(경기도 일산 소재)’을 추천한다. ‘장단콩’이라는 상호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이곳에서는 청국장을 만들 때 최고의 재료로 치는 장단콩을 이용해 청국장을 만들고 있다. 장단콩이란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에서 나는 메주콩(백태)을 칭하는 말로, 민통선 부근의 청정한 환경에서 재배된 콩들이 청국장의 감칠맛을 배가시켜 준다. 이 장단콩을 직접 띄워 손님상에 내놓다 보니 이곳을 찾아 청국장을 맛본 손님들은 ‘어머님의 손맛이 느껴진다’며 칭찬 일색이고, 일부 위트 넘치는 사람들은 ‘어머님이 끓여주신 것보다 더 맛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 그리고 남도식 시골밥상도 이 집의 음식 맛을 더하는 일등공신이다. 20여 가지가 넘는 맛깔스러운 반찬들은 전라도 한정식 코스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흡사 상다리가 휘청거릴 정도로 한 상 차려진 푸짐한 진수성찬은 맛도 맛이거니와 손님상에 내오기 전 바로 만들었다 생각될 정도로 싱싱함을 자랑한다. 이를 위해 ‘장단콩(www.장단콩시골밥상.kr)의 박헌숙 대표는 전라남도 해남지역에서 20여 가지의 신선한 야채들을 공수해 오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이렇게 가져온 싱그러운 채소는 밑반찬의 맛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줄 뿐만 아니라 이곳의 또 다른 메뉴인 차돌박이정식이나 버섯불고기정식, 삼겹살, 진갈비살, 주꾸미 등과 함께 쌈을 만들어 먹을 때도 입 안 가득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게다가 고기를 먹을 때면 으레 나오는 된장찌개 대신 이곳의 자랑인 청국장이 같이 나오니 고기와 청국장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라 하겠다. 한편, 콩의 영양은 그대로 살리면서 냄새를 줄인 이 집만의 비밀 비법 덕분에 아이들도 청국장을 잘 먹는 편이라 가족들의 즐거운 외식 길로 택해도 손색이 없으리라 본다. 이처럼 식재료와 음식의 맛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 남도식 시골밥상 장단콩이기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으며, 먹는 데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깐깐한 살림꾼인 주부들이 이곳의 청국장을 직접 구입해 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몸에는 좋지만 냄새 때문에 마음 놓고 먹지 못했던 청국장. 그렇다면 전문점을 찾아 맛있게 한 끼 먹으면서 건강도 지키고, 집안을 가득 채운 청국장 냄새에서 해방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031-908-6557) (www.장단콩시골밥상.kr)<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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