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영웅' 이언 서프(호주)가 반년 만에 다시 자유형 2백m 세계기록 보유자가 됐다. 시드니 올림픽 4백m 우승자 서프는 27일 밤 호바트에서 벌어진 호주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백m에서 1분44초69를 기록, 지난해 올림픽 결승에서 페테르 반 덴 호헨반트(네덜란드)가 세운 종전 세계기록(1분45초35)을 0초66 앞당기며 우승했다. 이로써 개인통산 13번째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신준봉 기자
'수영 영웅' 이언 서프(호주)가 반년 만에 다시 자유형 2백m 세계기록 보유자가 됐다. 시드니 올림픽 4백m 우승자 서프는 27일 밤 호바트에서 벌어진 호주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백m에서 1분44초69를 기록, 지난해 올림픽 결승에서 페테르 반 덴 호헨반트(네덜란드)가 세운 종전 세계기록(1분45초35)을 0초66 앞당기며 우승했다. 이로써 개인통산 13번째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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