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호석(秋浩錫)전 대우중공업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다.
서울지법은 10일 대검 중수부가 秋전사장에 대해 대우그룹의 분식회계 및 불법대출에 가담한 혐의로 재청구한 구속영장을 "지난 2일 청구했던 영장의 내용과 다르지 않다" 며 기각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秋전사장을 이번주 중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및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장정훈 기자
추호석(秋浩錫)전 대우중공업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다.
서울지법은 10일 대검 중수부가 秋전사장에 대해 대우그룹의 분식회계 및 불법대출에 가담한 혐의로 재청구한 구속영장을 "지난 2일 청구했던 영장의 내용과 다르지 않다" 며 기각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秋전사장을 이번주 중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및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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