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북부경찰서는 3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노조의 파업을 주도한 혐의(업무 방해) 등으로 장순식(張舜植.47)전국과학기술노조 위원장과 황규섭(40)과기노조 KAIST지부장.정상철 부지부장 등 3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KAIST 시설부문 민영화 철회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불법 전면파업을 주도한 혐의다.
대전=최준호 기자
대전 북부경찰서는 3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노조의 파업을 주도한 혐의(업무 방해) 등으로 장순식(張舜植.47)전국과학기술노조 위원장과 황규섭(40)과기노조 KAIST지부장.정상철 부지부장 등 3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KAIST 시설부문 민영화 철회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불법 전면파업을 주도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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