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 3억6000만원 성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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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세정그룹은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등 3억6000만 원어치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법인 7000만원과 임·직원 4000만원 등 1억1000만원이고 물품은 쌀·라면·김치·생활용품세트 등 2억5000만원어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부산지역 첫 회원이기도 한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은 2003년 이후 30여억원 어치의 성금과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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