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문화상' 수상자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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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부산시와 울산시의 올해 문화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부산시는 27일 올해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로 정상박 동아대교수(인문과학부문).정운혁 부산대 교수(자연과학부문)등 8명을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부문별 수상자는 ▶문학 강인수(부경대 교수)▶공연예술 유호석(신라대 교수)▶전시예술 박하원(한국사진협회 부산지회 고문)▶체육 서국웅(부산대 교수)▶지역사회개발 서재수(부산강서문화원 부원장)▶언론출판 박용길(부산방송 이사)등이다.

울산시도 이날 제3회 울산시 문화상수상자로 ▶학술Ⅰ김진(울산대 교수)▶문학 김종경(울산MBC 보도제작국장)▶조형예술 김홍명(울산대 교수)▶공연예술 정상태(울산방송 편성제작국장)▶교육 이춘걸(삼락회 지원부장)▶체육 황세열(울산체육회 태권도협회장)등 6명을 뽑았다.

학술Ⅱ(자연과학)와 언론 출판부문은 신청자가 없어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제34회 처용문화제 개막식 때 열린다.

허상천.김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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