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단신] 홈플러스 서부산점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홈플러스 서부산점은 '사과먹는 소' 를 팔고 있다.

경북 상주시 낙동면 한우사육 농민들이 발효시킨 사과를 먹여 생산한 쇠고기다. 농민들은 지난해 11월부터 2백20t의 사과를 발효시켜 사육 소에게 하루 2차례씩 2㎏씩 먹였다.

1백g에 안심과 등심 3천9백원, 설도.사태 2천3백원, 양지 2천4백원이다.

011-535-8042.

○…화도산업(김해)은 숯을 넣은 신발 깔창을 개발했다. 숯가루를 섬유에 가공처리한 이 깔창은 발 냄새가 나지 않는다.

항균작용으로 무좀.습진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의 항균.탈취.통풍시험을 거친 발명특허 제품. 운동화.골프화.구두 용 등 3종이 개발돼 있다.

소비자 가격은 3천~5천원 선. 0525-335-9931.

○…금명정밀공업(울산 중구 효문동)은 최근 컨테이너를 트레일러에 고정시켜주는 자동 잠금장치를 개발했다.

컨테이너가 트레일러에 실리면 잠금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하고 컨테이너가 들어올려지는 순간 잠금장치는 자동으로 풀리게 돼 있다. 자동잠금장치는 수동식 장치를 떼낸 자리 부착할 수 있어 설치가 편리하다.

개당 가격은 4만5천원.

허상천.김상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