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닛산코리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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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면

◆닛산코리아는 내년 초 출시하는 ‘뉴 알티마’(사진)의 가격을 기존보다 최대 300만원 내린 3390만원(2.5L), 3690만원(3.5L)으로 정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뉴 알티마는 앞부분 디자인 등을 기존 모델과 완전히 바꿨고, DMB 내비게이션 등 각종 편의 사양을 기본 장착했다. 3.5L 모델은 연비도 10.3㎞/L로 향상됐다.

◆혼다코리아는 ‘VT1300CX’를 5일 출시한다. 길고 낮으면서도 슬림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며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는 게 혼다 측의 설명이다. 검은색과 은색 두 색상으로 출시된다. 값은 1880만원.

◆한국타이어는 5일 충남 서산에 있는 현대파워텍 주행시험장에서 ‘한국타이어와 함께 하는 드리프트 스쿨’을 연다. 올해 네 번째인 이번 드리프트스쿨은 후륜 구동 스포츠카를 소유한 드리프트 매니어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희망자는 한국 DDGT 홈페이지(www.ddgt.co.kr)에서 참가등록을 할 수 있다.

◆대우자동차판매는 지난달 30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GM대우차의 ‘지역총판제’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로써 기존 GM대우차의 판매를 전담해온 대우차판매는 내년부터는 서울강남, 인천, 경기서부, 충청·전라·제주지역의 총판업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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