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영 재건축 시공사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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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서울 가락 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의 현대컨소시엄과 삼성물산이 함께 선정됐다.

가락시영 재건축 조합은 2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3천3명이 참석한 가운데 2천6백58명의 찬성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이 아파트 재건축사업은 기존 6천6백여 가구를 헐고 7천6백여 가구로 짓는 것으로 지난해 1월부터 시공사 선정을 추진했는데 이날 3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벌이기로 결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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