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컵 유래] 영국 해양력 과시위해 창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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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아메리카컵은 1851년 영국이 해양기술을 과시하려 개최했으나 미국이 첫 대회부터 연속 석권, 아메리카컵으로 불리게 됐다.

서구 각국은 자국의 명예와 젊은이들의 도전정신을 부추기려 대회 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항공우주국(NASA)에서 기술을 지원하며 각종 첨단장비를 장착한 요트는 평균 수백억원을 호가한다.

4년마다 치러지며 전대회 우승팀이 도전자 결정전 격인 루이뷔통컵 우승자와 컵주인을 가린다.

전대회 우승팀의 요트 클럽이 위치한 곳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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