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플라자] 동양화재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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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1면

◇ 동양화재는 24일 한빛은행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 양사의 금융인프라를 공유하면서 은행과 보험간 제휴 마케팅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동양화재의 방카슈랑스 협약은 국민은행에 이어 두번째로 다음달중 두 은행의 주요 영업장에서 보험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 동부화재는 25일부터 기존 고객과 예비고객을 대상으로 법률.의료상담 등 10대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중 고객에 대한 렌터카 서비스는 최고 30%까지 할인해주며 무료 폐차도 대행해 준다. 02-2262-273

◇ 신한은행은 24일 차관단 대출 방식으로 2억달러의 외화를 1년간 차입하기로 하고 주간사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외화차입은 공동 주선기관으로 참여한 일본 스미토모은행 등 10개 외국 금융기관들이 조달액 전액을 책임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수수료를 포함한 총 조달비용은 리보(런던은행간 금리)+1.25%로 결정됐다.

◇ 대신증권은 친절서비스를 분명하게 실천하기 위해 세번 이상 고객서비스를 잘못하는 직원을 퇴출시키는 '삼진아웃제' 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번 이상 고객응대가 불친절한 직원이 대상이 되는데 고객들은 기존의 고객의견 엽서나 대신증권 홈페이지(http://www.daishin.co.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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