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푸석한 내 얼굴, 바르는 비타민이면 OK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내 피부를 되돌리기 위한 정답은 없을까.

바람이 많이 불고 특히나 건조한 가을은 아침저녁으로 꼼꼼히 챙겨바르는 수분크림도 어쩌지 못하는 피부의 적이다. 때문에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위한 여자들의 노력이 날로 더해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푸석푸석하고 건조한 가을 피부에는 비타민이 답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강남소프터치 피부과 정성재 원장은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에게 비타민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섭취해야 할 영양소”라며 “항산화작용을 통한 노화 방지 및 탄력 강화와 브라이트닝에 비타민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성재 원장은 “비타민은 음식으로 섭취해도 효과적이지만 피부 깊숙이 비타민을 침투시키는 것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비타민은 피부톤을 맑게 개선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비타민A가 피부 세포 재생을 돕는 콜라겐을 형성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고 세포 활성화로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면 비타민E는 노화방지와 보습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B3와 B6, 비타민F, 비타민H 등 각종 비타민들은 피부 염증을 완화해주고 피부 습진이나 여드름, 아토피 등을 예방하게 도와준다는 것.

이와 관련 정성재 원장은 최근 출시된 닥터자르트의 ‘V7 비타레이져’는 피부를 위한 종합비타민 처방이라고 권유했다.

미백성분으로 흔히 사용되는 알부틴 대신 안정화된 비타민C 유도체 AA2G(아스코르만산2-글루코시드)로 미백 기능성을 인정받은 ‘V7 비타레이져’는 멜라닌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비타민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닥터자르트 이진욱 대표이사는 “새로 출시된 바르는 비타민 ‘V7 비타레이져’는 7가지 필수 비타민을 함유한 제품으로 나노 리포솜 기술로 캡슐화된 비타민 성분이 멜라닌이 생성되는 피부 표피의 기저층까지 침투해 기미·주근깨·잡티 등의 색소 침착 부위를 집중적으로 개선해 준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칙칙해진 피부톤을 맑게 개선하는 기능 외에도 다양한 피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준다는 것.

연고 타입의 텍스처로 출시된 ‘V7 비타레이져’는 집중 미백을 원하는 국소 부위나 트러블이 신경쓰이는 곳에 연고처럼 바르거나 크림 사용 단계에서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발라주면 된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