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박세리 1년만에 귀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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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승을 기록한 박세리(22.아스트라)가 23일 오전 6시10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귀국한다.

박은 29일 한양CC에서 개막될 롯데컵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년만에 귀국, 11월 6일 출국할 예정이다.

박세리는 24일 63빌딩 국제회의장 별관 3층에서 열리는 삼성전자 파브 골프클리닉에 참석하고 25일에는 잠실롯데백화점에서 낸시 로페스와 합동 팬사인회를 갖게 된다.

또 11월 5일에는 야구스타 이승엽과 합동 팬사인회를 갖는 등 팬들과 함께 한다. 박세리는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던 지난해를 교훈삼아 올해는 가급적 공식행사를 줄이고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성백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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