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로비' 청문회가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24일 낮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시민들 스스로가 부패 추방운동에 나서기로 결의한 '반부패 국민연대' 가 공식 출범의 깃발을 올렸다.
민주개혁국민연합 (상임대표 윤순녀).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명노근) 등이 지난 4월부터 창립을 준비한 반부패 국민연대에는 이날 현재 전국의 8백47개 시민단체가 가입했다.
이날 모임에선 김성수 전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장이 회장에, 이남주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이 부회장에 각각 선임됐다.
고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