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100배 즐기자" 여행서적 출간 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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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과 관련된 책자들이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앙M&B (02 - 2000 - 6252)에서는 '계곡 100배 즐기기'와 '일본.동남아.유럽 100배 즐기기' , 도서출판 엘 까미노 (02 - 908 - 3530)에서는 유럽 배낭여행 가이드 북인 '여행천하' , 하늘출판 (02 - 532 - 3002)에서는 '일본에는 여자가 없다' 를 최근 펴냈다.

한편 문경시청 (0581 - 550 - 3210)에서는 '문경의 명산' 을 보완해 개정판을 출간했다.

'계곡…' 은 100배 즐기기의 12번째 시리즈로 전국의 알려지지 않은 계곡 45곳을 소개하고 있다. 1백92쪽 8천원.

'일본.동남아.유럽…' 은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의 필독서로 기존에 나와 있는 '세계를 간다' 를 완벽하게 보완해 출간했다. 각 권 1만2천원.

'여행천하' 는 10년간 배낭여행 업무를 맡아왔던 박영진씨가 자신의 체험을 토대로 유럽 구석구석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50여개의 할인쿠폰이 들어있어 실속있게 배낭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7백쪽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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