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클래식] 김미현 막판선전 15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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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김미현 (22) 이 31일 (한국시간) 뉴욕주 코닝골프코스 (파72)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코닝클래식에서 합계 4언더파 2백84타로 공동 15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치며 선전한 김미현은 로리 케인.제인 게디스 등 9명과 함께 상금 8천9백25달러 (약 1천만원) 를 받았다.

그러나 김미현은 US여자오픈 출전자격을 따내는 데는 실패했다. 3라운드까지 선전했던 재미교포 펄 신은 최종일 이븐파를 쳐 4라운드 합계 2언더파 2백86타로 공동 29위에 그쳤다.

성백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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