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농구 애킨스·산드린 귀화시험 합격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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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농구 애킨스·산드린 귀화시험 합격

한국농구연맹(KBL) 혼혈 선수 드래프트에 선발된 토니 애킨스(KCC)와 에릭 산드린(삼성)이 6일 한국 귀화 필기 시험에 합격했다. 그러나 두 선수는 8월 6일 중국 톈진에서 시작되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은 일정상 어려울 전망이다.

◆월드컵 유치위원회 내달 창립 총회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가 재단법인 형태의 월드컵 유치위원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8월 중순에 개최해 유치위원장을 발표하겠다고 6일 밝혔다. 유치위원회는 9월 초에 출범한다.

◆‘판정 번복’ 프로야구 심판팀 벌금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SK전에서 판정을 번복해 물의를 일으킨 심판팀에 벌금 50만원을 부과했다. 주심을 맡은 나광남 심판팀장에게는 엄중 경고했다.

◆이종범 500도루 기념 조형물 받아

이종범(KIA)은 8일 광주구장에서 열리는 LG와 경기에 앞서 유영구 KBO 총재로부터 최소 경기인 1439경기 만에 통산 두 번째 500도루 기록을 세운 것을 기념한 조형물을 받는다. 조형물은 머리 위로 베이스를 든 이종범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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