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클럽, 편하고 멋진 디자인 학생복 시대 열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7면

디자인 학생복 시대를 연 ‘아이비클럽’.

국내 교복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아이비클럽이 ‘The Company of Korea 2009’ 시상식에서 신뢰기업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이비클럽은 1995년 아이비클럽 학생복 사업팀으로 출범해 전국 지역별 유통망을 구축했고 학생복 업계 최초로 양모 60% 원단을 도입했다.

최첨단 과학기술을 응용한 형상기억, 구김방지가공 등 특수가공 원단을 이용한 고기능성 학생복을 생산해온 아이비클럽은 1998년 통합 전산 운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교복산업의 첨단 정보화를 이끌었다.

이 밖에 아이비클럽은 ‘디자인이 곧 품질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슬로건으로 디자인 중심의 제품 철학을 경영에 접목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학생복’이라는 일관된 브랜드 컨셉트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아이비클럽은 매년 소년소녀 가장 및 불우 청소년들에게 학생복 무상 기증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 백일장 등을 후원하기도 했다.

오두환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