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학생복 시대를 연 ‘아이비클럽’.
아이비클럽은 1995년 아이비클럽 학생복 사업팀으로 출범해 전국 지역별 유통망을 구축했고 학생복 업계 최초로 양모 60% 원단을 도입했다.
최첨단 과학기술을 응용한 형상기억, 구김방지가공 등 특수가공 원단을 이용한 고기능성 학생복을 생산해온 아이비클럽은 1998년 통합 전산 운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교복산업의 첨단 정보화를 이끌었다.
이 밖에 아이비클럽은 ‘디자인이 곧 품질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슬로건으로 디자인 중심의 제품 철학을 경영에 접목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학생복’이라는 일관된 브랜드 컨셉트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아이비클럽은 매년 소년소녀 가장 및 불우 청소년들에게 학생복 무상 기증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 백일장 등을 후원하기도 했다.
오두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