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대구 달성·부산등 재·보선 4곳 여야후보 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4월2일 치러질 4곳의 재.보선에 출마할 여야 후보가 11일 확정됐다.

대구달성의 경우 엄삼탁 (嚴三鐸) 국민회의부총재가 여권 단일후보로 결정돼 한나라당 후보로 이미 확정된 박근혜 (朴槿惠) 씨와 겨루게 됐다.

부산서는 국민회의가 장혁표 (張赫杓) 전부산대총장의 공천을 고려중이며 한나라당은 정문화 (鄭文和) 전부산시장을 공천했다.

경북문경 - 예천에는 자민련측이 신국환 (辛國煥) 삼성물산고문을 여권 후보로, 한나라당이 신영국 (申榮國) 전의원을 각각 공천키로 결정했고 의성은 김상윤 (金相允) 자민련지구당위원장과 한나라당 정창화 (鄭昌和) 전의원이 각각 공천됐다.

무소속으로는 우명규 (禹命奎) 전서울시장과 곽정출 (郭正出) 전의원이 각각 의성과 부산서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