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중국문화대전'…7일부터 예술의 전당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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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중국문화대전 (中國文化大展)' 이 7일부터 3월29일까지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열립니다.

한.중수교 5주년을 맞아 양국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예술의전당 미술관 전관과 옥외전시장까지 활용하는 국내 전시회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됩니다.

고대에서 현대까지 중국 5천여년 역사를 총망라한 금세기 최고의 문화축전으로 갑골문자 (甲古文) , 진나라 동마차, 중국회화 대표작의 하나인 청룡사 벽화 및 청명상하도, 청화자기, 당삼채, 그리고 쌀알이나 머리카락 위에 아로새긴 미세화와 공예품 등 총 1천2백여점에 이르는 진귀한 유산들을 선보이게 돼 5천년 중국 역사의 신비와 그 불가사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시기간내에 가위공예, 중국 요리매직쇼 등 각종 축제이벤트가 기획돼 있어 좋은 볼거리와 즐거움도 함께 제공할 것입니다.

□장 소 : 예술의전당 미술관

□기 간 : 98년 1월7일~3월29일 (82일간) 휴관일 없음

□시 간 : 월~목 오전10시~오후5시, 금~일.공휴일 오전10시~오후7시

□입장권 : 일반 8천원, 중.고생 6천원, 초등학생.군경 4천원 (단체 20인이상 일반 6천원, 중.고생 4천원, 초등학생 3천원)

□주 최 : 예술의전당.중국대외문화교류협회.해림통상

□주 관 : ㈜해림엔터프라이즈

□후 원 : 문화체육부.서울시.중국문화부.주한중국대사관.중앙일보

□문의처 : 예술의전당 서비스플라자 (02 - 580 -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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