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 (8월 12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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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2면

로비않고 實勢 부상 9면

마이크로소프트등 미 첨단기업들이 정치자금을 뿌리지 않고도 미 정계의 '실세' 로 부상했다.

민감한 현안이 나올 때마다 로비 없이도 의회를 움직인다는데. 그 실태와 비결을 짚어본다.

괌현지 자봉 "원더풀" 23면

괌 교민들이 50대 한인방송국 사장의 주도로 조직적인 대한항공기 추락사고 유가족돕기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국제적십자사 자원봉사 요원마저 "원더풀" 을 연발하는 괌 참사현장의 자원봉사 이야기.

빈털터리 綜金社들 25면

한때 짭짤한 돈장사로 선망의 대상이 됐던 종금사들. 그러나 이제는 대형부도사건을 거치면서 빈털터리 신세가 되고 있다.

일부는 돈을 제때 융통못해 도산위기에 있다고 한다.

종금사들이 이 지경이 된 속사정.

쌍둥이 궁금증 해부 27면

유전과 환경은 한 인간을 형성하는 양대산맥. 자연이 만든 복제인간 일란성 쌍둥이 형제들의 삶은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 쪽이 유전인가 환경인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발판이 된다.

쌍둥이들의 같은 점과 다른 점 해부.

限界 뛰어넘은 鳥人 33면

'조인 (鳥人)' 세르게이 붑카. 제6회 아테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그를 위한 대회였다.

14년전 제1회 대회부터 장대높이뛰기 6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붑카. 그가 뛰어 넘은 것은 바 (Bar)가 아니라 인간의 한계였다.

한국형 토익 나온다 37면

토익 (TOEIC) 열풍으로 수험자만도 매년 1백만명 육박. 해외에 유출되는 로열티만도 1백여억원. 하지만 토익이 우리에게 안맞는다는게 테스팅 전문 영어학자들의 주장. 이들이 개발한 '한국형 토익' 이 곧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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