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5건의 개발사업 선정 투자유치에 나서기로 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전남도는 24일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시행할 25건의 개발사업을 선정하고 대기업등을 상대로 투자유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25건의 사업 가운데 전남도 자체사업은 목포.압해지구 종합개발과 다도해 관광유람선 운항,영산강2단계지구 다

목적 개발,서남권 신산업 철도 건설,해남화원관광단지 개발,나주지방산업단지 조성등 6건이다.19건의 시.군의 사업중 목포시가 북항과 고하도 사이에 유원지를 개발하고 케이블카와 해저터널을 건설하는등 모두 3건으로 가장 많다.전남도는 이

들 사업에 대한 투자업체를 찾기 위해 오는 5월중 서울에서 대기업과 관광.레저회사들을 상대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갖기로 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협의중이다. 〈광주=이해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