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사린가스 살포 주범 하야시 검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도쿄 AFP=연합]일본 경찰은 3일 지난해 도쿄(東京)지하철역에서 발생한 사린가스 살포사건의 주범으로 현상 수배중이던 하야시 야스오를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섬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하야시는 검거된 직후 지난해 5월 12명이 사망하고 5천5백여 명이 부상한 지하철역 가스 살포에 관여했음을 자백했다고 경찰은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