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경찰서는 26일 컴퓨터를 조작, 거액을 빼돌려 쓴혐의(특수절도등)로 남제주군 안덕농협 전 직원 이경란(李京蘭.
27.여.제주시노형동)씨를 구속했다.
안덕농협 창천지소에서 예금.대출업무를 담당해온 李씨는 94년3월부터 지난 10월초까지 친정가족 6명의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한 뒤 컴퓨터단말기를 이용,대출약정서를 작성한 것처럼 꾸며 33차례에 걸쳐 계좌당 3천만~5천만원씩 모두 2억5천여만원을빼돌려 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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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경찰서는 26일 컴퓨터를 조작, 거액을 빼돌려 쓴혐의(특수절도등)로 남제주군 안덕농협 전 직원 이경란(李京蘭.
27.여.제주시노형동)씨를 구속했다.
안덕농협 창천지소에서 예금.대출업무를 담당해온 李씨는 94년3월부터 지난 10월초까지 친정가족 6명의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한 뒤 컴퓨터단말기를 이용,대출약정서를 작성한 것처럼 꾸며 33차례에 걸쳐 계좌당 3천만~5천만원씩 모두 2억5천여만원을빼돌려 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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