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정창현기자의 북한방문 7박8일-10(2)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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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남폭포 옆에 있는 휴게소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남북의 학자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창규 사회과학원 역사학연구소장, 문영호 언어학연구소장, 허
종호 조선역사학회 위원장, 성대경 전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김영황 김일성종합
대학 어문학부 교수.

묘향산 계속에서의 야외 점심. 이선남폭포까지의 등반을 마친 남쪽대표단은 묘
향산 계곡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남쪽대표단의 야외식사를 위해 향산호텔 2층 식당에서 나온 한 의례원이 노
래를 한곡하고 있다.

남쪽대표단의 한 명과 '러브샷'을 하는 북측 여성의례원.

묘향산 등반에는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동행했다. 리
부위원장은 "오늘은 머리를 식히는 날"이라고 말해 남쪽대표단의 웃음을 자아내기
도 했다. 김영환 의원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리 부위원장.

향산호텔 앞에 핀 무궁화.

평양으로 가는 평양-향산고속도로. 원래 고속도로에서는 주차가 금지돼 있으나
이날은 워낙 '급한 상황'이라 도로변에서 잠시 휴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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