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성 대학라켓 정상-학생테니스 男단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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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정희성(아주대)이 제51회 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정의현(명지대)을 완파하고 대학정상에 올랐다(15일.장충코트).정희성은 최종일 남자단식 결승에서 1세트를 7-5로 힘겹게 이긴뒤 2세트들어서는 단 한세트도 빼앗기지 않는 퍼펙트게임승을 거두며 정의현을 2-0(7-5,6-0)으로 격파했다.대학 2년생인 정은 176㎝.67㎏의 체구에서 뿜어나오는 스트로크가 주특기다.
◇최종일(15일.장충코트) ▶남자단식결승 정희성 2 7-56-0 0 정의현 (아주대) (명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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