方相勳 조선일보 사장(사진)이 미국 미주리대가 수여하는 언론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주리대의 언론 공로상(Honor Medal for Distinguished Service in Journalism)은 언론 발전에 기여가 큰 세계의 유수 언론관계기관이나 인물에게 주는 상이며,한국인으로서 개인 수상은 처음이다.
미주리대는 12일 오후(현지시간)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方사장과 미국 CBS방송 심층취재 보도물 「60분(60 minutes)」의 진행자인 에드 브래들리 등 개인 7명과 단체 한 곳을올해의 언론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미주리대학 언론공로상 심사위원회는 方사장이 「쓰레기를 줄입시다」「지구를 깨끗이」「샛강을 살립시다」등 선구적인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쳤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20일 미주리대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