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열리는 여자레슬링 관심집중-자유형 44~75Kg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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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첫 대회인 아시아여자자유형레슬링선수권이 10일부터 이틀간 샤오산시립체육관에서 오픈경기로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
9일 최종 엔트리를 마감하는 여자레슬링은 일본을 비롯해 중국.대만.카자흐스탄.미국등 5~6개국에서 22명의 선수가 출전,자유형 44㎏급에서 75㎏급까지 모두 9체급 경기를 펼칠 예정. 7일 가장 먼저 이곳에 도착한 일본 여자레슬링 선수들은 모두 9명으로 이중 53㎏급 사카에 료코(24.주쿄여자대학)는 주부선수고 75㎏급 스미야 레이코(19)는 유도선수 출신인 루키. 일본 여자레슬링 하세가와(47.일본여자레슬링연맹 재무위원장)감독은 『일본이 세계선수권에서 8회중 6회의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국내에서 인기가 대단하다』고 소개.
샤오산=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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