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헌금 기부의혹사건관련 국민회의 박태영의원 9일 재소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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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공천헌금 기부의혹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공안부(李貴男부장검사)는 3일 국민회의 박태영(朴泰榮)의원을 9일 오후2시 재소환,조사키로 했다.
이와함께 검찰은 국민회의 국창근(鞠根)후보의 공천헌금 기부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서울지검 공안1부(鄭鎭圭부장)는 3일 『당지도부가 전국구후보 공천과정에서 30억원의 헌금을 요구했다』는 자민련 이필선(李必善)부총재와 박완규(朴完奎)당무위원의 주장과 관련,李부총재와 朴위원을 6일 오전 참고인자격으로 소환조사 한다고 밝혔다.
신동재.구두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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