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정보통신인"에 정몽헌씨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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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신산업경영원(원장 成義慶)이 주최하는 뉴미디어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李經植)는 19일 현대전자를 창립 12년만에 연 매출4조원의 정보통신 종합메이커로 성장시킨 정몽헌(鄭夢憲.사진)회장을 올해의 정보통신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시 상위원회는 뉴미디어 기업대상(大賞)수상업체로 LG정보통신(대기업),한글과 컴퓨터(전문기업),인텔(외국기업),대우증권(정보화기업)을 선정했다. 이와함께 상품대상으로는 ▶컴퓨터부문=대우통신(노트북 솔로)▶소프트웨어=데이콤(천리안 매직콜)▶통신기기=성미전자(광통신 다중화장치)▶방송기기=대한전선(CATV컨버터)▶공장자동화(FA)기기=LG산전(공정제어 시스템)▶사무자동화(OA) 기기=삼보컴퓨터(컬러 프린터 스타일러스)▶A/V기기=LG전자(노래방.비디오CD.TV기능이 결합된 복합제품)▶부품.소재=삼성전관(와이드 CRT)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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