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수입액 69% 껑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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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철광석 등 주요 원자재 수입액이 올 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14개 주요 원자재의 1, 2월 수입액은 92억89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급증했다.

두달 동안 1억3500만달러어치가 수입된 니켈괴가 가장 높은 증가율(259%)을 기록했고, 선박용 후판도 2억2400만달러어치로 201% 증가했다. 고철은 109%, 합금철은 12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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