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14곳 조직책 내정-人選기준 지역별 차등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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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자당은 19일 34개 신.증설 및 사고지구당 가운데 서울 영등포을등 14개 지구당의 조직책을 내정,발표했다.
민자당의 이번 조직책인선은 세대교체와 지명도.지지기반등의 인선기준을 지역별 특성에 따라 차별적으로 적용한 내용으로 앞으로있을 총선공천에도 다시 적용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조직책 내정자는 다음과 같다.
◇서울▲송파갑 김광일(金光一.고충처리위원장)▲송파을 맹형규(孟亨奎.서울방송앵커)▲영등포을 최영한(崔英漢.예명 최불암)의원◇부산▲동래갑 박관용(朴寬用.청와대정치특보)▲사하갑 서석재(徐錫宰.前총무처장관)▲남을 김무성(金武星.내무차관)▲금정을 김도언(金道彦.前검찰총장)▲북구 정형근(鄭亨根.前안기부1차장) ◇기타지역▲대구 수성을 윤영탁(尹榮卓)의원▲인천 남동을 이원복(李源馥.前통일민주당위원장)▲부평을 이재명(李在明)의원▲경기 광명갑 이덕화(李德華.탤런트)▲양평-가평 김길환(金佶煥.청와대사정비서관)▲충남 부여 이진삼(李鎭三.前육군참모 총장) 〈金敎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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