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29일 오후 교내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단인 ‘백마봉사단’출범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본격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학생·교수·교직원 238명으로 구성된 이 봉사단은 각종 사회시설에서 장애인 재활 보조, 동반 외출, 시설아동 학습지도, 홀로사는 노인 반찬배달, 호스피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전지역 42개 사회시설과 봉사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첫 봉사활동으로는 3일 대전현충원에서 묘비 세척 등에 나서게 되며 어린이 날에는 각종 행사의 진행요원 등으로 봉사한다.
서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