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일.마산중앙 쟁패-대통령배 고교배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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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문일고와 마산중앙고가 제29회 대통령배 남녀고교배구대회 남고부 패권을 놓고 31일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다(30일.장충체). 올시즌 2관왕인 문일고는 남고부준결승전에서 장신거포 기용일(奇龍一.2m)과 센터 이영택(李寧澤.2m4㎝)의 공격과 블로킹에 힘입어 한수아래인 광산공고를 3-0으로 일축,수원 수성고를 3-0으로 이긴 마산중앙고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한편 여고부리그에서는 일신여상과 경북여상이 대천여고와 안양성문여고를 각각 3-0,3-2로 제압하고 3승1패와 2승3패를 마크했다.
〈申東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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