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主 韓和甲의원 知事출마 않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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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주당 한화갑(韓和甲)의원이 23일 전남지사 후보경선에 나가지 않을 뜻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韓의원은 이날 김대중(金大中)亞太평화재단이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간곡한 출마철회를 권유받음에 따라『조만간 선거조직을 정리하고 전남지사 후보경선에 나서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5일로 예정된 민주당의 전남지사 후보경선대회는 동교동계의 외부영입인사인 김성훈(金成勳)중앙대교수와 허경만(許京萬.순천)의원간의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金鎭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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