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사이버 투자상담 서비스 대폭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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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최근 사이버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하던 애널리스트를 7명에서 22명으로 대폭 늘려 온라인 고객을 위한 전문 커뮤니티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의 온라인 상담 서비스인 '사이버 토론전문가'는 장중 채팅방을 통해 시황 및 종목추천·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긴급 전달사항이나 매매 관련 정보를 발송함으로써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즉각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외에도 동호회·이메일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3년에 걸쳐 축적된 온라인 상담 노하우와 TV출연·대학강의 등으로 실력이 검증된 전문가들이 '사이버 토론 전문가'의 강점"이라며 "계좌가 있는 당사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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