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해외스타3인-베르디 가와사키 입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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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지난해 도요타컵 축구대회 우승팀인 아르헨티나 벨레스 사루스펠드의 골키퍼 호세 루이스 치라벨트(29)가 일본프로축구 베르디 가와사키(川崎)팀에 입단한다.
파라과이대표팀 골키퍼인 치라벨트는 이기타(콜롬비아).캄포스(멕시코)와 함께 공격형 골키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데 4천5백만엔(약 4억원)의 연봉을 받고 오는 8월 시작되는 J리그 후반기 경기에 데뷔할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1m88㎝,90㎏으로 골키퍼로는 이상적인 체격을 갖춘 치라벨트는 프리킥을 직접 하는가 하면 페널티킥에도 일가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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