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내 11개 초중고교 내년 신학기에 개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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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釜山=鄭容伯기자]부산시내에서 11개 초.중.고교가 내년 신학기에 새로 문을 연다.
부산시교육청은 4일 최근 부산시내 신흥주택단지.신도시개발지역등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지역에 11개 초.중.고교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로써 아파트등 주택단지만 먼저 들어서고 학교설립이 뒤따르지않아 발생한 학생들의 먼거리 통학이나 과밀학급등의 문제점이 크게 개선되게 됐다.
신설되는 학교는 국교 8곳,중학교 2곳,고교 1곳등 모두 11곳 7천9백43학급으로 3만1천2백명의 학생을 새로 받아들일수 있는 규모다.
◇국교▲화곡(북구화명동)▲봉삼(영도구동삼동)▲다송(사하구다대동)▲중현(사하구다대동)▲해운대1(해운대구좌동)▲해운대2(해운대구좌동)▲상단(해운대구반여동)▲송운(해운대구반송2동) ◇중학교▲상학(북구화명동)▲해운대1(해운대구좌동) ◇고교▲서부산공고(사상구덕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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