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흐르는 곳(29일까지, 서울 인사동 백송화랑, 02-730-5824)
부서져가는 돌가루로 작품을 제작하는 화가 김만근씨, 썩어 허물어져 가는 사과를 찍는 사진작가 이응종씨의 2인전이다. 소개한 작품은 색 입힌 돌가루를 붙여 부서짐을 따뜻한 질감으로 어루만진 김씨의 작품이다. 도록은 점자로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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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져가는 돌가루로 작품을 제작하는 화가 김만근씨, 썩어 허물어져 가는 사과를 찍는 사진작가 이응종씨의 2인전이다. 소개한 작품은 색 입힌 돌가루를 붙여 부서짐을 따뜻한 질감으로 어루만진 김씨의 작품이다. 도록은 점자로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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