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어니 엘스 조니워커골프 첫날 7언더 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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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올해 US오픈 챔피언 어니 엘스(사진.남아共)가 15일 자메이카 트라이올 GC에서 벌어진 94조니워커 세계골프선수권대회 첫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어니 엘스는 올시즌을 결산하는 총상금 2백50만달러의 이번 대회 첫날 전반에서는 33타로 미국의 마크 맥컴버에 1타 뒤졌으나 후반 9홀에서7개의 버디를 잡아 12번홀에서의 4퍼트 더블보기에도 불구하고 31타를 기록,1위에 올랐다.
영국의 닉 팔도와 콜린 몽고메리는 4언더파 67타로 마크 맥컴버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고 미국의 제프 매거트와 로렌 로버츠는 나란히 68타로 공동 5위에 랭크됐다.
[몬테고베이(자메이카)AP=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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