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관광>호주-식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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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호주는 「이민의 나라」인 만큼 세계 각국의 향토요리를 즐길 수 있다.
시드니에서는 「더 록스」의 식당가나 한식당이 이용할 만하다.
「더 록스」에는 워터프런트 레스토랑과 경황각(京皇閣)이 유명하다. 워터프런트에서는 바닷가재요리가 일품이다.가격은 ㎏당 1백달러(약 6만원)로 비싼 편.우선 바닷가재를 회로 떠서 먹은 후 껍질에 붙어 있는 살은 굽는다.바닷가재 수프나 스파게티요리를 먹는 동안 구운 바닷가재가 나온다.구운 것을 마저 먹으면 마지막으로 커피가 나온다.
킹스크로스 거리 톱타운호텔에는 한국음식을 파는 한일관((331)3944)이 있다.이곳은 음식도 맛깔스러운데다 14층에 위치해 불켜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호주사람들도 자주 들른다.
음식값은 세트메뉴로 약 1만5천원이다.소주는 호주내 한식당 어디서나 18달러(약 1만1천원)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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