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양균씨 뇌물 혐의 구속영장 청구·신정아씨 알선수재 혐의 추가 재청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1면

검찰은 9일 오후 변양균(左)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右)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변 전 실장에게는 직권남용과 함께 뇌물죄도 적용했다. 신씨에게는 이미 알려진 횡령과 학력 위조 관련 혐의 외에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가 추가됐다. 영장실질심사는 11일 오후 열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