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규모 자동차 시험연구소 화성군에 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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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경기도화성군송산면삼존리 일대 1백93만6천44평방m에 국.내외 자동차의 성능및 안전도를 시험.점검하는 국제규모의 주행시험장을 갖춘 연구소가 건립된다.
경기도는 19일 준농림지역인 삼존리 일대에 교통안전진흥공단이자동차시험연구소를 건립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 입지승인을 했다고밝혔다. 이에따라 교통안전진흥공단이 86년부터 추진해온 국내 최초의 자동차시험연구소는 7백50억원을 들여 늦어도 내년 상반기중 착공, 97년말 준공될 예정이다.
〈趙廣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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