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光福(국민은)이 94北京월드컵사격대회 남자공기소총에서 세계타이기록과 한국신기록 3개를 작성,2관왕에 오르며 96애틀랜타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
김광복은 5일 중국 北京사격장에서 벌어진 첫날 남자 공기소총개인본선에서 90년 소련의 페드킨 주리가 세운 세계 최고기록과같은 5백96점을 쏴 한국신기록(종전 5백93점)을 세운뒤 결선에서 1백1.1점을 더해 합계 6백97.1점 (종전 6백95.4점)으로 거푸 한국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따냈다.金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한국이 1천7백72점으로 종전 한국최고기록(1천7백67점)을 갈아치우며 우승하는데 힘입어 2관왕을차지했다.
〈辛聖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