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능력시험 고사장 늘리기로-경북도교육청,교통편이 위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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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大邱=金基讚기자]경북도교육청은 7일 수학능력시험에 따른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9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지구를 기존의 포항.
경주.안동.구미지구외에 영주.상주지구를 신설,6개로 늘려 운영하기로 했으며 응시지구도 학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일부 조정했다. 〈도표참조〉 이에따라 지난해 안동지구에서 시험을 치렀던 영주.봉화.예천지역 학생들은 올해부터 영주지구에서,상주.김천.
점촌지역 학생은 상주지구에서 각각 응시하면 된다.또 경주지구에서 시험을 치른 달성.고령.경산지역 학생들은 구미지역으로,영천지역 학생들은 포항지구에서 인근 경주지구로 응시지역이 바뀌었다.이번 조정으로 학생들은 교통비등의 부담을 덜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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