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본부 민병철(右) 대표와 판도라TV 김경익(左) 대표는 13일 UCC(사용자제작 콘텐트) 동영상을 통한 본격적인 악플 추방 운동을 전개하기로 협정을 맺고 판도라 TV(www.pandora.tv)의 동영상 CF에 네티즌들이 만든 동영상 선플들을 200만번 이상 노출시키기로 했다.
민 대표는 “우리가 사는 또 하나의 세상인 인터넷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는 칭찬하고, 격려하고, 위로하고, 감사하고, 사과하고, 용서하는 아름다운 말과 글, 이야기가 많이 올라야 한다”며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운동본부는 또 아프카니스탄에 억류돼 있는 피랍자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선플 달기 운동을 펴 기로 했다.
이재훈 기자